‘2022년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ㆍ확산 사업’ 참여기관 모집
월간 새보람
제안
0
1205
2022.03.08 09:06
오는 18일까지 장애인공단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장애인 고용영역 확대 통한 일자리 창출 도모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2022년도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ㆍ확산 사업을 함께 할 민간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ㆍ확산 사업은 민간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거나 공단에서 개발한 직무를 보급하고 확산하는 기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직업영역개발 노력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고용영역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이러닝 컨텐츠 검수원, 드론방제사 양성 등 5개 직무가 새로 개발됐으며, 발달장애인 티마스터, 정신장애인 소독전문가 등 기존 직업영역개발 직무를 보급ㆍ확산시켜 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 참여 기관 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신청 기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올해 11월 말까지 공단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선정된 기관에 최대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 고용모델 개발ㆍ확산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참조하거나 취업지원부(031-728-71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