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 아산시청 직장체육팀,

​아산시 장애 학생 육상합동 훈련교실 진행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청 직장체육팀(하키팀, 역도팀)은 4월 25일(목)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18 아산시 장애학생 육상 합동훈련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훈련교실은 아산시 내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선수 및 육상에 관심 있는 장애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직장체육팀 선수들이 함께 재능기부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이흥직 아산시청 하키팀 감독은 “장애학생들이 우리 선수들과 즐겁게 뛰고 열심히 땀을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따듯했다. 장애를 극복하고 체육을 향한 열정은 우리 선수들 못지 않다고 느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장애학생들을 위한 봉사를 많이 할 계획이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교실을 기획한 이정열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기획총무팀장은 “작년부터 시작한 육상합동 훈련에 우리 직장체육팀 선수들이 함께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재능기부가 현역 선수들이 하고 있는 운동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가 한층 성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며 함께해주신 하키팀, 역도팀 선수단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