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장애인 건강보건통합 성과대회'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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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장애인 건강보건통합 성과대회'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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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별 시상식
편의시설 기준 적합 확인 업무 등 복지증진 기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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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소셜포커스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가 장애인 편의증진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장협은 지난 2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최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친화 건강검진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장협은 편의시설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적합성 확인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1차 현장조사, 보완공사 전 사전 심의 및 현장 재점검 등에 참여했다. 구체적인 사업 단계별 검토 실적으로는 ▲1차 현장조사 48개소 의료기관, 48회 ▲시설계획 사전 컨설팅 5개소 의료기관, 5회 ▲시설계획 심의 11개소 의료기관, 11회 ▲시설계획 재심의 5개소 의료기관, 5회 ▲시설계획 재점검 15개소 의료기관, 39회 등이다.

이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담당자 및 장애인건강주치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포상하면서, 관련 기관의 정보 교류를 통해 사업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시상식과 2부 사례발표 및 토론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각 분야별 공적자를 격려하고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으며, 2부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장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를 증진에 도움이 되는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장애인이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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