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총, 9일 고령장애인 복지정책 토론회
구체적인 고령장애인 복지서비스 개선방안 모색
'고령장애인 정책 실현전략 마련' 토론회 안내 포스터.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셜포커스 방준호 기자] = 고령장애인 복지정책 실효성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고령장애인 정책 실현전략 마련’ 토론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최보윤(국힘)·서미화(민주) 국회의원과 한국장총 공동주최 행사다.
이날 발제는 루터대학교 노승현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고령장애인 지원방향과 영역별 정책 추진 필요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엔 송윤재 한국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이연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총장, 조은숙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사무국장,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연구위원, 호승희 국립재활원 건강보건연구과장, 강미나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경일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김영일 한국장총 상임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고령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방안들이 풍성하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는 구글폼 신청을 통해 누구나 현장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총(☎02-783-0067)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