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홈케어ㆍ재활ㆍ복지 전시회 개최
6월 4-6일까지 서울 COEX B홀(1층)에서
사전등록 무료 관람… 장애인 건강용품 등 다양한 제품 한자리에
[소셜포커스 임보희 기자] = 국민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국내외에서 개발된 우수한 건강의료기기와 재활·복지 기자재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는 2024 홈케어ㆍ재활ㆍ복지 전시회(Reha Homecare 2024)를 6월 4-6일까지 서울 COEX B홀(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장총련을 비롯한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위엑스포가 공동주최한다. 특히 고령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고, 생활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여주는 재활 복지 기자재와 홈케어 용품 및 콘텐츠를 소개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가정 의료기기를 비롯해 장애인 보조 기기, 이동 및 보행 관련 기구, 욕창 및 낙상 방지용품, 침대(수동, 전동 등) 등이다. 이밖에 재활 운동기기, 치매 예방용품 및 솔루션, BT와 IT기술이 융합된 보조 기기, 바이오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고령화사회에서 장애인의 ‘건강 노화’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다양한 콘텐츠 제품이 특징이다. 의료, 건강, 돌봄 등의 재활 복지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장 투어프로그램, 1:1 비즈니스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최신 산업 동향을 알 수 있는 전문세미나 및 장애인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장총련 관계자는 “이번 Reha Homecare 2024에는 187개의 기관과 기업들이 개발한 가정용 의료기기 및 재활 복지용구와 관련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며 “생활의 불편을 해소시키는 재활 복지용품의 필요성을 보여줄 계획이다”고 했다.
전시회 관람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rehahomecare.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