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인권강사양성 기본과정’ 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맞춤형 인권강사 역량 level up!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인권강사양성 기본과정’ 개설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이하 한주협)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인권강사양성 기본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교육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전반에 인권환경이 바르게 구축되도록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맞춤형 인권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설치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최근 발생되고 있는 시설 내 장애인 인권침해와 관련된 사항들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과 정부의 운영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보건복지부 2018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 지침에서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연간 4시간 이상 인권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한주협은 장애인과 인권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한 ‘기본과정’과 실제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습에 맞춰진 ‘심화과정’ 과 ‘보수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모든 정을 수료하면 전국 663개소(보건복지부 2016.12기준)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인권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오는 16일 까지 인권강사양성 기본과정 접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kdda@kdda.or.kr) 또는 팩스(02-6091-1270)로 신청이 가능하다.
인권강사 기본과정에 대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02-6091-126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