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므기전이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전시
월간 새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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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0:0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므기전이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전시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예술로 하나되는 장이 마련된다.
국제장애인비장애인문화예술교류협회는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 부놘인 하정웅미술관에서 2018 미술단체 초대전 ‘2018 다므기전’이 열린다.
“다므기”는 ‘더불어’, ‘함께’라는 뜻인 순우리말이다.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맞는 ‘다므기’展은 지역과 국적 그리고 신체의 다름을 뛰어넘어 예술로써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든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품한 서양화와 한국화, 서예, 판화, 도자기 등 작품 120여점이 전시된다. 또 일반작가 7명과 장애인작가 8명 등 총 1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