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 영화제 10월 5일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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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18:05
오는 10월 5일부터 이화여대 ECC극장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20180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 영화제 개최
세계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업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2018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 영화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 ECC 극장/광장,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주최, 2018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KBS),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후원한다.
“꿈 꿀 자유, 영화는 자유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에 초점을 맞춰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영상촬영 및 제작 편집 등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했다.
완성된 영화작품을 영화제에 출품하고 평가를 거쳐 작품상 1000만원을 비롯한 21개 부분 43개 팀의 작품에 고루 시상한다. 총 시상금은 3600만원 규모이다.
또 이번 패럴스마트폰 영화제에는 배우 이상엽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상엽은 “우리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을 이용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선보이는 영화제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생각된다”라며 “신체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꿈을 펼칠 수 있는 패럴 스마트폰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