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뛰어넘는 영화를 즐기는 축제 오는 11월 7일 열린다
월간 새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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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 09:37
장애를 뛰어넘는 영화를 즐기는 축제 오는 11월 7일 열린다.
장애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다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개막한다.
이번에 열리는 영화축제 개막작은 1956년에 개봉한 이병일 감독의 시집가는 날 영화로 시작을 알린다. 폐막작은 고전으로 불리우는 오즈의 마법사로 행사의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최근에 개봉한 신과 함께- 인과 연, 이전 작품 신과 함께 죄와 벌, 동네의 괴짜 할머니가 영어공부에 매달리게 되는 사연을 그린 아이캔스피크, 일본의 음식을 주제로 한 심야식당2, 앙:단팥 인생이야기, 프랑스 영화와 페루자라는 한국의 애니매이션 등 30여 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될 예정이다.
8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관하고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특별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