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댄스경연 오는 11월 16일 대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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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잠재된 능력을 발굴하고 댄스를 통해 장애인의 여가 활성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8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전국장애학생댄스경연대회’를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선수 200명, 가족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300명을 포함하여 총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경연 부문은 크게 어울림팀과 장애인팀 두 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각 부문별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제8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전국장애학생댄스경연대회는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주최하며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KBS, 대구MBC, TBC, 푸른방송, 교통방송, 매일신문, 영남일보, 에이블뉴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