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온라인 전시관. ⓒ소셜포커스

한국지장협, 1일 온라인 전시회서 64점 선봬…내년 11월30일까지 AR 전시
 

[소셜포커스 윤현민 기자] = 제34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1일 ‘제34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서양화, 일러스트,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6개 부문 수상작 64점 전시회가 AR(가상현실)에서 구현된다. 앞서 작품 시상식은 지난 10월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전시관 입장은 한국지장협 누리집 오른쪽 하단 배너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지장협 관계자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단절과 소외감을 느끼는 장애인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 등 장애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비대면 컨텐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제34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온라인 전시회 (https://nollaplace.com/nd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