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 50가구에 세탁 서비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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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애인 50가구에 세탁 서비스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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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빨래방 참여자 모집 안내 이미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 참여자 모집
장애인 욕구해소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돕는다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강북센터)는 서울 거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클리닝 ‘찾아가는 빨래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북센터의 클리닝 ‘찾아가는 빨래방’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금전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대형 세탁물을 세탁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욕구해소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가구당 55,000원 한도 내에서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류 및 의류 등의 세탁을 지원하며, 침구류 및 의류의 종류와 무게에 따라 세탁물 수량 변경 가능성이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이는 강북센터 홈페이지(http://kbcil.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신청사유 필수), 복지카드 사본과 함께 이메일(kbcil@daum.net) 접수하면 된다.

전화(070-4437-5504)를 통한 신청 및 역시 가능하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며, 29ㆍ30일 양일간 참여자 선정을 거친다.

세탁 서비스는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담당 업체는 추후 공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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