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장애인 고용 사업체 간담회
아산장복, 장애인 고용 사업체 간담회
장기 고용유지 및 고용에 방해되는 문제 논의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은 30일 아산관내 소재 한식당 ‘미소가득’에서 직업적 중증장애인의 고용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해 함께 해 주신 사업주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산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사업체와 연계하여 현장훈련 및 장애인 취업에 함께한 사업주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의 직업을 통한 생활안정과 장기고용 유도 및 고용에 방해 되는 문제의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4년 12월 현재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취업지원실을 통해 아산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 40여명이 취업을 하여 직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직업 경험을 통해 취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한 해 동안 장애인 고용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해 애쓰고 함께 해 주신 사업체 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장애인 고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사업체 대표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고 함께 사업체와 장애인 모두 성장 발전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더 많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증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함께한 업체는 (주)경진, 꿈꾸는나무, 대한노인회 아산시지부, 동양포장, 라온협동조합, 롯데마트아산터미널점, 롯데시네마아산터미널점, 리드건축, 온양온천시장회, 미래한국병원, 홈마트, 두원산업, 우정테크, 온양셀프세차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