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제22회 경북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성료

영호남지회 교류
제4,5차 시ㆍ군 민원편의 증진 실무연수회에서

사단법인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영식)는 12월 1~2일 이틀간 도내 23개 시ㆍ군 지체장애인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지도자 역량 및 자질’강화를 위해 개최된「제22회 경상북도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광오 경상북도당 상임부위원장, 배진석·이진락·이동호 경상북도의원, 김남일 경주부시장, 박귀룡·김항대 경주시의원 을 비롯해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창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겸 대구시협회장, 김기호 경기도 협회장 및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지회장, 지체장애인지도자,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협회와 전북의 15개 시·군지회장도 참석했다.

이날은 평소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표창과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표창, 김광환 중앙회장 표창, 김영식 협회장 표창, 최․우수지회 표창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경븍지체장애인협회 홍보대사 박진석 위촉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 후 장대진 경북북도의회 의장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광환의 특강이 열렸다. 경북협회와 전북협회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역 교류 및 장애인복지에 대한 상생 발전을 도모해 왔으며 영호남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공여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영호남 친선 교류회는 ‘제4,5차 시․군 민원편의 증진 실무연수회’와 함께 개최돼 2015년 창의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발전적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