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5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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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5 09:34
제20회 대회…김정록 중앙회장 “최고의 대회로 만들 것”
달리기 위한 ‘본능’, ‘아름다운 도전’ 『제20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The 20th Seoul International Wheelchair Marathon, 이하 대회)』가 오는 5월 8일(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본 대회에는 국제적 명성과 최고의 기록을 가진 국내외 휠체어마라토너들이 42.195km의 풀코스와 21.0975km의 하프코스 및 5km코스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의 대회장인 김정록 중앙회장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전 세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하나로 연결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정을 나누는 마당”이라고 대회의 의미를 밝히며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를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