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장복, 제7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개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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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13:53
제7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전”개최
12월 1일 월요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은 노원구청 1층 로비에서 제7회 노원구장애인미술전 ‘나눔과 소통의 미학(美學)전’ 개장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일곱 돌을 맞는 노원구장애인미술전은 노원구 지역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예술 작품의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주민 간의 문화적 공감 형성과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1일부터 5일까지 노원구청 1, 2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월에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진행된 1차 미술전에 이어 이번 미술전도 삼성카드 열린나눔과 아이들과 미래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미술전에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미술동호회 ‘미예찬’ 회원들을 비롯하여 다운복지관, 북부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함께가는 노원장애인부모회,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원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미술작가들이 적극 참여하였으며 작가들의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공예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번 미술전은 노원구민 모두 만추의 서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선물함과 동시에 장애인 작가들에게는 유능한 미술인 발굴과 육성의 장으로써 열정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