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장복,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 개최
 

오는 11일 복지관···바자회 및 공연 진행
 



지난해  열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 모습.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 이하 남부장복)은 오는 10월 11일 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을 초청해 ‘2014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이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바자회가 열려 장애인이 직접 만든 수제품과 먹거리가 판매된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복지관의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 재활환경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케이크·핸드메이드 소품·천연비누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기타동아리 로뎀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남부장복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당일에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부장복(☎041-856-717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