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조기구 수리 서비스 실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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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3:30
북부장복·벽산사회봉사단,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 서비스 실시
북부장복과 벽산사회봉사단이보조기구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 이하 북부장복)은 6월 28일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으로 구성된 벽산사회봉사단과 노원구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구는 가장 많은 지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장애인 보조기구 관리를 위한 서비스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북부장복과 벽산사회봉사단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중증장애인 30여명에게 휠체어 경정비, 타이어 교체, 세척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휠체어 운행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안전운행 서약을 받는 등 중증장애인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2008년 북부장복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