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이론강의 및 시각·지체장애 체험 진행




영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이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나섰다.

영천장복은 4월 17일 영천초등학교, 19일 영동고등학교, 21일 포은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과 가치관, 장애의 개념 등 이론 강의와 흰 지팡이·휠체어를 활용한 시각·지체장애 체험으로 진행됐다.

영천장복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교육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