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치기 후원 및 자원봉사 모집
 

달성장복,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운영

정신질환으로 40년째 약을 복용하고 있는 A씨는 지붕이 내려앉아 비가 새는 집에 거주하고 있다.

수도가 없어 우물을 길어다 사용하고 있으며 화장실 벽은 허물어져 외부와의 경계선이 없는 상태다.

붕괴 위험에도 부모님과의 추억이 깃들어 있어 선뜻 집을 떠나지 못하는 A씨는 수리비 걱정에 공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런 A씨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우선, 이하 달성장복)은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운영,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주식거래소 사이트에 접속해 ‘부모님의 추억이 담긴 폐가에서의 생활’ 사연을 선택,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달성장복 계좌이체를 통해서도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장복 상담사례지원팀(☎070-8686-029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