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휠스파워농구단, 충남 최우수팀으로 선정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0
4285
2014.03.24 17:06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충남 최우수팀으로 선정
10개월 동안 매달 50만원 지원 약속 받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소속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 ‘충청남도 2014년 우수 선수 및 단체’ 선발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3월 21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개최한 ‘2014년 우수선수팀 증서전달식’에서 우수증서를 전달받았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충청남도 유일의 장애인 휠체어 농구팀으로 지난 2003년 창단돼 각종 대회에 참가하며 충청남도와 아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바 있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은 휠체어농구 시범경기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 우수선수팀 증서전달식’에서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우수증서를 전달받은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김선화 회장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구협회와 장애인 농구팀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우수팀의 영광은 골볼 여자팀에게 돌아갔으며 17명이 우수선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