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 여성지체장애인 대상 디지털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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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 여성지체장애인 대상 디지털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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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
13일부터 실생활 중심 이론·실습 병행 4회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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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지회에서 진행된 ‘스마트폰의 이해와 키오스크 활용’ 교육에서 강사가 키오스크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

[방준호 기자]=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는 여성장애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폰의 이해와 키오스크 활용’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자립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와 실생활 활용을 목표로 구성됐다. 수업은 6월 13~23일 총 4회 진행되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키오스크 사용법 안내와 스마트폰의 스팸 번호 차단·해제 방법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항목들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교육 참여자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몰라 문의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고 말했다.

박홍진 지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는 시대에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이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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