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장복, 저소득가정에 보양식 100세트 전달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알림마당

  >   알림마당   >   지역뉴스
지역뉴스

용인장복, 저소득가정에 보양식 100세트 전달

월간 새보람 0 54

무더위 앞두고 저소득 가정 대상 보양식 지원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808b102dff4672f3bf5d3e9982c0c677_1749712466_4139.jpg
보양식 지원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꾸러미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방준호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용인장복)은 무더위를 앞두고 보양식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나눔은 복지관 내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처인구에 위치한 음식점 ‘능이향’의 후원과 복지관의 지원을 통해 총 100가정에 보양식이 전달됐다.

보양식 전달은 면역력이 약한 저소득층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무더위에 대비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이선덕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 없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