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장협, 성심·대전장례식장과 장례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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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장협, 성심·대전장례식장과 장례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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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및 가족 장례식장 이용료 최대 50% 할인
경제적 부담 완화 위한 실질적 복지서비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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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장협과 성심·대전장례식장이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지장협

[방준호 기자] =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대전지장협)는 성심·대전장례식장과 함께 협회 회원과 가족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 및 그 가족(부모, 형제, 배우자의 부모 포함)이 장례식장을 이용할 경우, 빈소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박찬용 대전지장협 회장, 성심·대전장례식장 박세용 회장, 대전시 박종화 특보, 협회 5개구 지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 절차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대전지장협과 성심·대전장례식장은 상호 협력하여 회원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찬용 대전지장협 회장은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제 어려움을 겪는 회원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현 가능한 지원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세용 성심·대전장례식장 회장은 “이번 협약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의 뜻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장협은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복지 협력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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