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식 열려
 

대전지장협 동구지회, 27명에 1110만원 지원

대전지장협 동구지회가 장애인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지회장 최재천, 이하 대전지장협 동구지회)가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자녀 돕기에 나섰다.

‘작은사랑후원회’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초등학생(7명) 30만원, 중학생(5명) 40만원, 고등학생(10명) 45만원, 대학생(5명) 50만원 등 총 11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작은사랑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 가정 자녀를 발굴해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은사랑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 가정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