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제군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제4회 하늘내린 인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인제군지회(지회장 서종만)가 주최⋅주관하고 인제군, (사)인제군체육회가 후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게이트볼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하게 되며 결선에 진출한 6개 팀에는 트로피와 함께 총1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종만 지회장은‘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고, 그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협력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더욱 깊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