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운형 이사장)가 지난 6일 아산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명절 후원물품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정문, 이하 아산장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운형 이사장, 조중혁 부이사장, 오세관 사무처장, 김영민 운영위원장, 김경호 팀장)와 함께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김종필 형사2부장검사, 신재성 검사)외 4명이 참석해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기금과 추석명절 후원물품(햇반, 라면, 화장지)을 전달했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 장애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산장복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20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운형 이사장은 ‘이번 한가위에도 이웃들이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장복 윤정문 관장은 ‘매년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추석 명절 장애인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물품 배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참여인권팀 진혜림 사회복지사(☎041-545-77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