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장복, 9월 9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사업’ 실시
월간 새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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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09:10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경주)에서 9월 9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의 목적은 일상생활 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에 제약이 있어 기존 서비스 이용이 거절되고, 도전적 행동이 있는‘최중증 발달장애인’대상으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용자 모집 홍보 및 신청 접수를 8월 중 진행했으며, 신청자 대상 가정방문을 통해 장애상태 및 생활환경, 서비스 제공의 시급성 등을 면밀히 파악했다.
사업대상자 선정심의로 의정부시청 담당주무관, 관련학과 교수, 장애인복지전문가, 해당 유관기관대표로 이용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설치하여 공정한 이용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24년 9월 6일(금), 14:00~15:00에 복지관에서 ‘2024년 제1차 최중증발달장애인 긍정적 행동지원사업 이용자 선정심의’를 진행했다.
선정심의를 통해 최중증발달장애인 총3명이 선정되었으며, 9월 9일부터 본 사업이 시작된다.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성인 최중증발달장애인에게 1:1지원으로 낮 시간대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행동 변화 지원과정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