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화학교(교장 박상래)와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상우)는 9월 4일 함평영화학교에서 동반성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정보제공 및 공유, 학생들의 직업현장 실무체험을 통한 양 기관의 홍보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함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함평영화학교 학생들의 진로직업역량강화를 위한 직업 실무 체험과 취업지원 등 학생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하여 현장실무체험에 작업장을 제공하고 교육활동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박상래 교장 선생님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하여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다방면에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발한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의 기회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오상우 원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을 적극 지원하여, 더 많은 취업의 기회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고취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