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복 노후시설 개보수하고 재개관

‘Restart, 성남장복’∙∙∙기념행사 가져

성남장복 재개관 행사에서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 참석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상구, 이하 성남장복)이 노후한 시설을 개보수하고 재개관했다.

성남장복은 12월 10일 ‘Resrart, 성남장복’을 슬로건으로 재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 성남시 이재명 시장,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 등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고객 250여명이 자리해 성남장복의 재개관을 축하했다.

이날은 요리∙공예 체험, 희망메시지 남기기 등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기도 했다.

성남장복 곽상구 관장은 ”개보수로 좋아진 복지관 환경만큼 운영 프로그램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지역 주민과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