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이전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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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2 09:18
신암선열공원에서 선모빌딩(4층,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 1동)으로 협회사무실을 이전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 이하 대구협회)가 지난 5월 24일(월) 오후 3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갖고 새로운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정록 중앙회장 및 시․도 협회장, 대구장애인직능단체협의회 회원 단체장, 대구시와 8개 구·군 장애인담당공무원, 대구협회 산하기관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은 한 마음으로 대구협회의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대구협회에서 지난 7년여 동안 사용하던 신암선열공원 내 사무실은 광복회에서 전시관으로 사용하겠다는 이유로 이전을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또한 기존 사무실의 위치가 장애인 등이 이동·접근하는데 어려운 곳에 있어, 장애인고충 및 민원처리에 신속함이 떨어졌으며 장애인복지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하지만 달구벌대로와 지하철 역세권인 선모빌딩으로 이전함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접근성이 용이해지고 민원처리 및 복지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전한 사무실에는 상담실, 회의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어 기존에 진행하던 중증장애인보장구지원센터 운영, 중증장애인주거개선사업, 중증장애인문화교육사업, 고충상담사업, 지체장애인편의시설대구지원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비롯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