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차기 중앙회장선거 후보 압축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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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2:40
지장협 차기 중앙회장선거 후보 압축
채종걸·김광환 후보의 양자대결
이규달·김창환·류종춘 후보 사퇴
채종걸(왼쪽)·김광환(오른쪽) 후보 간 대결로 치러지게 된 지장협 차기 중앙회장선거.
5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던 지장협 차기 중앙회장선거 경쟁구도가 채종걸(기호1번), 김광환(기호 5번) 후보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당초 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 선거에는 채종걸, 이규달, 김창환, 류종춘, 김광환 등 총 5명이 입후보 했다.
그러나 6월 17일 김창환(기호 3번) 후보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18일 이규달(기호 2번), 류종춘(기호 4번) 후보도 자진사퇴했다.
이들 세 후보가 사실상 사퇴함에 따라 오는 6월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파크텔에서 실시되는 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 선거는 채종걸, 김광환 후보 간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