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지하철 정보 알리미' 무료 배포

지하철역 인근 장애인 편의시설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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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협회(협회장 김광표)가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인식시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지하철 정보 알리미 핸드북'을 제작·배포한다.

'스마트한 지하철 정보 알리미 핸드북'은 지하철역 인근 장애인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공공시설, 의료시설, 음식점, 횡단보도 등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지하철 출입구, 경사로, 승강기, 장애인용 화장실, 장애인전용주차장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핸드북은 부산협회를 비롯한 부산지역 16개 구·군 지회에서 무료로 수령가능하며 각종 장애인 행사를 통해서도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부산협회 김광표 협회장은 "핸드북을 통해 제공되는 최신정보가 장애인들의 외부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이동에 제약을 받는 모든 분들에게 편리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핸드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협회 홈페이지(http://www.bappd.or.kr)와 전화문의(051-465-885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핸드북 제작은 한국장애인재단의 지원사업으로 부산교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