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에게 활력을!

전등리모컨 · 화장실 손잡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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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중증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에 나섰다.

김천시지회는 중증장애인 가정 13세대를 대상으로 전등리모컨과 화장실 손잡이 등을 설치했고 밝혔다.

이번 편의시설 설치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박선하 지회장은 "전등리모컨과 화장실 손잡이 등이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요긴할 것"이라며 "앞으로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해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주고 자활의지를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