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달 부터 2달 동안 서울협회 산하 25개구 지회사무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자녀를 둔 여성지체장애인과 가족, 활동보조인 등 4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2 서울특별시 여성장애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녀들에게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체험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예방법,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익히며 응급상황 대처법 및 가정안전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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