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한마음대축제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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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 독도사랑 한마음대축제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

부산협회(협회장 김광표)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독도에서 ‘2012년 독도사랑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인권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장애인에 대한 국가적․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것으로 부산지역 16개 구·군지회 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행사 첫 날에는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출정식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둘째 날에는 울릉도에서 명랑운동회, 가요제, 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장애인 부부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한편 당초 독도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장애인 부부의 합동결혼식은 기상상태로 인해 울릉도에서 진행됐다.

<관련동영상> http://bappd.or.kr/asapro/board/show.htmbn=notice&pkid=40&fmlid=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