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가 장애인 지도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이해, 감사’를 주제로 10월 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장재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을 대변하고 장애인 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도자들의 자질과 지도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이병석 국회부의장의 특강과 도내 장애인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과 화홥을 통해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가 ’우수지회상‘을, 박선하 지회장이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