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북지체장애인체육대회’ 열려

 모범 장애인 유공자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 개회식 행사를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좌식배구, 휄체어 100m 달리기, 400m 계주,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경기결과 순창군 지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2위와 3위는 각각 순창군 정읍시지회와 김제시지회가 차지했다.

 한편 전북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한 김제시지회 김인곤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14개 시․군 지역 회원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조직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