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회, '장애인 여성활동가 요가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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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09:59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 이하 김천지회)가 지역 내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요가교실을 3월 12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강했다.
요가교실은 지회 장애인 여성활동가와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8개월 간에 걸쳐 실시되며, 특히 김진영 장애인체육지도자의 진행으로 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가를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하 지회장은 “요가는 신체 균형을 바로 잡아 주고, 자신의 몸에 집중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감각능력을 통합하며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인 만큼 요가교실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