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신입직원, 북부장복 이용자들과 도봉산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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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15:49
지난 2월 21일 화요일, 올 해 삼성카드에 입사한 91명의 신입직원들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인철) 소속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함께 서울 도봉구 도봉산에 올랐다.
한 명의 장애인 고객과 두 명의 신입직원이 짝을 이루며 안전한 산행을 진행한 이날의 산행을 통해 추운 겨울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직원 “지적 장애인과의 만남이 처음이라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산을 오르느라 힘들 텐데 밝게 웃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도 되고 기업을 향한 자긍심 또한 높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