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북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알림마당

  >   알림마당   >   지역뉴스
지역뉴스

'제19회 경북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 개최

기본관리자 0 5819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장재권, 이하 경북협회)가 지난 11월 28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필로스호텔에서 개최한 ‘제19회 경북지체장애인지도자대회(이하 대회)’가 이튿날일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나눔, 소통, 화합”을 부제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협회 산하 23개 시·군 지체장애인지도자들 천오백여명이 참석해 역량 및 자질을 도모하고 상호 화합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대회 개회식에서는 이주석 경북도행정부지사,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구자영SK이노베이션 사장, 조봉래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영·호남 교류를 위해 대구, 부산, 경남, 전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및 지회장 65명도 함께했다.

장재권 경북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회원들의 따뜻한 벗으로, 동지로 함께하며 장애인복지발전에 힘써 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며“정직한 지도자,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더욱 힘차게 정진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협회가 추진 중인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추진경과에 대한 브리핑이 실시됐고, SK이노베이션와 포스코가 복지관 건립 기금 2억, 3억5천만원을 경북협회 측에 각각 전달했다.

그리고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조봉래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이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건립 기여에 대한 공로로, 황인찬 대아그룹 회장이 장애인독도문화탐방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앞서 마련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의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하는 강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 사장은 강의을 통해 “행복은 우리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며 삶에 임하는 자세, 우리의 가치관이 변화될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달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