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게이트볼 초보자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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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7 11:08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창수, 이하 전북협회)는 지역 내 장애인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재활의지의 고취 및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게이트볼 생활체육 초보자 교실’을 5월 2일(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27일(화)까지 5개월간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되는 교육은 지역 내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초보자 교실 운영을 위해 게이트볼 전문 강사를 배치함은 물론, 몸이 불편한 참여자들을 위하여 지역 내 장애인 콜택시 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운동용품을 별도로 비치하여 경제적 부담 없이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협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의 호응도 및 사업성과가 좋을 경우 본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전북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