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장복, 장애인복지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형, 이하 정읍장복)이 지난 2014년 7월 진행된 2011~2013년도(3년간)의 사업 진행에 대한 평가에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부문에서 최우수(A) 등급기관으로 선정 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평가단이 주관하고 있다.

정읍장복은 이번 평가에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의 6개 영역에서 모두 A등급(90점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종형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런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변화하는 프로그램 확충과 지역사회 복지 개발에 장애인복지관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장복은 2001년 5월 3일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복지관 고유 사업 외 주간보호센터, 재가복지센터, 희망재가센터, 발달재활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