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장복 가족지원사업 맘마미아 개강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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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15:00
정읍장복 가족지원사업 '맘마미(美)아(我)!' 개강
장애 자녀 둔 어머니 대상 감정코칭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형, 이하 정읍장복)이 2015년 가족지원사업 맘마미아를 개강한다. 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읍장복은 3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감정코칭’ 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장애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회복을 목적으로 10회기 감정코칭 교육과 관련 연극관람 및 평가회 각 1회기씩 총 12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자녀의 주 양육자인 어머니들이 감정코칭이라는 교육을 통해 가정 내에서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수업이 펼쳐진다.
정읍장복 관계자는 "정읍 지역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들이 삶에서 받는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법 및 해결방법을 익히며 건강한 가족형성 및 가족이 지속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