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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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복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2949


재가 장애인 위한 따뜻한 지원!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및 식료품 전달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을 위한 36.5℃ 사랑의 후원물품은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6.5℃ 사랑의 후원물품은행은 생활이 어려운 아산시 지역장애인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확보, 전달해 생활 유지를 돕는 사업이다.

2월 4일 설 명절을 맞아 아산시 재가 장애인을 위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적기에 항상 후원해주는 삼성온양사업장의 후원으로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선물세트 40개(쌀/라면/식용유/김 등)을 배부했다.

엄선용 씨는 2013년 6월 아무 연고도 없는 지금의 아산 송악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처음에는 낯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이 닿아 적응이 되면서 웃음이 많이 늘었다.



▲삼성온양사업장에서 지원한 선물세트를 전달받은 엄선용 씨

아산장복에서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받으면서 “후원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물품을 지원한 온양로타리클럽은 2월 13일 백미/라면/떡국 떡을 전달했다. “명절 전 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는 인사와 함께 “많은 식료품을 드리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작년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설 맞이 선물센트를 아산장복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천안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많지 않은 양이지만, 정말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해 그 분들이 조금이라도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아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후원물품 전달 모습

마지막으로 온양제일교회에서도 매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백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지역장애인들에게 필요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기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황인숙 씨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이 닿으면서 “상담도 해주고 후원물품도 지원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보냈다.


 ▲온양제일교회에서 지원한 백미 전달받는 모습
 
온주라이온스클럽은 2월 14일 직접 회원들과 지역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온주라이온스클럽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 따뜻한 마음을 도리어 선물 받고 가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온주라이온스클럽단체 후원물품(생필품) 전달 전 모습

2015년 2월,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은 재가 장애인들은 “항상 이렇게 신경써주
셔서 감사하다”, “지원해주는 곳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아산시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신경 써주고 필요한 시기에 맞추어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지역장애인들에게 전달할 후원물품 지원 문의는 아산장복 지역권익옹호지원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


▲수화로 “I LOVE YOU”표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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