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패밀리가 떴다 시즌2’ 서울시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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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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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서울시 사회복지기금(장애인복지계정) 지원 사업’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의 장애아동 가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 시즌2’가 선정됐다.
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족들에게 표현.예술활동의 맞춤형 적용을 통해 가족 간의 심리적인 위기 극복과 긍정적 상호작용의 방법 획득을 통한 가족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족들의 ‘자조집단 형성’을 도모하여 사회적 지지세력 구축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패밀리가 떴다 시즌2’에서는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엄마와 장애아동이 함께하는 집단 미술치료, 가족 체험활동, 맞춤형 여행 지원 등의 프로그램과 또래 체험활동,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비장애 형제지원 프로그램, 장애아동 부모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지난 2010년에 진행된 ‘패밀리가 떴다 시즌1’의 만족도 조사 및 프로그램 평가 결과 본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가족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의 해소와 위기 극복, 가족구성원의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2011년 서울시 사회복지기금(장애인복지계정)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장애 아동가족 당사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고객맞춤형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