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충남도청 5월 월례모임서 감동의 선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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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악단 희망울림, 충남도청 5월 월례모임서 감동의 선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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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및 가정의 달 맞아 도청 직원 대상 특별 연주
22명의 장애인 단원, 300회 넘는 연주로 지역사회 문화향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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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충남도청 5월 월례모임에 초청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준호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충남남부장복) 소속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2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충남도청 5월 월례모임에 초청돼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의 날과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됐다. 관악단은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도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태우 충남남부장복 관장은 “장애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의미 있는 무대에 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건강한 문화예술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2005년 창단된 충남 유일의 장애인 관악단이다. 도내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공연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초청연주, 정기연주회, 행복나눔음악회 등 300회가 넘는 연주를 진행해왔으며, 현재 22명의 장애인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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