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장복 , 장애 예술 향연 ‘끼’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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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복 , 장애 예술 향연 ‘끼’ 공모전 성료

월간 새보람 0 142

장애인의 날 기념, 그림·사진 부문 총 105명 참가
그림 부문 대상 2명… 이종민·이준서 학생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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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공모전 ‘끼’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상장과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방준호 기자] =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충남남부장복)은 19일 제8회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공모전 '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다.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그림과 사진 두 개 분야로 접수를 받았으며, 총 105명의 장애 예술인이 참여했다.

대상은 그림 부문에서 2명이 나왔다. 이종민 공주정명학교 학생과 이준서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특수학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각 충청남도 도지사상과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김태우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잠재된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상호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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