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차현미, 이하 북부복지관)이 저 소득 중증 여성 장애인에게 '출산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화) 밝혔다.

 접수는 오는 13일 금요일까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1~3급 등록 여성장애인으로 올해 7월 1일에서 12월 31일 출산자 또는 출산예정자,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1인당 100만원씩 5명에게 지원되며 접수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차현미 복지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여성장애인 산모의 임신 및 출산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여성으로서의 역할수행 및 원만한 가정생활 유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02-2092-1749로 문의하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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