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회, ‘장애인종합민원 이동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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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10:08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 10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감문면 삼성리 마을회관에서 감문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상담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함께, 바쁜 농사일 때문에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장애인들에게 상담전문 사회복지사 2명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통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감문면 남곡리에 거주하는 S(여, 72세)씨는 16년 전 허리 디스크수술을 받고, 8년 전에는 척추수술, 현재는 뇌경색으로 치료를 하며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절차를 몰라 장애인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날 상담을 통하여 장애진단을 받아 장애인등록을 하게 되었고, 전화요금과 핸드폰, 인터넷 요금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선하 지회장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향후 김천의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이동 상담을 확대 실시하여, 찾아가는 장애인복지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날 이동상담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함께, 바쁜 농사일 때문에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장애인들에게 상담전문 사회복지사 2명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통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
감문면 남곡리에 거주하는 S(여, 72세)씨는 16년 전 허리 디스크수술을 받고, 8년 전에는 척추수술, 현재는 뇌경색으로 치료를 하며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절차를 몰라 장애인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날 상담을 통하여 장애진단을 받아 장애인등록을 하게 되었고, 전화요금과 핸드폰, 인터넷 요금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박선하 지회장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향후 김천의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이동 상담을 확대 실시하여, 찾아가는 장애인복지를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